한글 캡션 달기

더욱 정형화시키고 구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표나 차트에 타이틀을 다는 방법이 있다. 이건 한글 캡션 달기 기능으로 가능하다. 본디 캡션(caption)의 뜻한 사진이나 그림에 설명을 붙이는 것을 뜻한다. 잘 응용만 한다면 강의안이나 기타 문서를 준비하면서 구독자 또는 시청자간의 소통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표와 차트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다.

표의 경우

한글에서 표를 삽입해준후 우클릭을 해서 캡션 넣기를 해준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하단에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그냥 아래에다 글을 쓰면되지 왜 꼭 이렇게 해야하는가 질문할 수 있다. 차이점은 분명있다. 표를 마우스로 옮겨보시면 설명문구가 같이 따라오기 때문에 나중에 편집할 때도 훨씬 편하다. 좀더 디테일한 편집을 원한다면 다시 표를 선택한 후 우클릭하셔서 개체 속성에 들어가시면 된다.

그러면 속성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여백/캡션탭으로 가신후 위치와 간격을 맞추실 수 있다.

차트의 경우

차트에서의 한글 캡션 넣기도 표의 설명처럼 동일한 맥락으로 이해하실 수 있다. 차트를 선택한 후 우클릭 해서 캡션 넣기를 하시면된다.

그리고 위치를 변경시키려면 똑같이 우클릭 후 개체 속성으로 가셔서 편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탭으로 이동하신후 위치 및 수칙을 입력한 후 설정을 클릭하시면 끝난다.

위의 예제는 완성된 모습이다. 글자의 크기나 스타일은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다. 앞으로는 삽입한 내용이 이동이나 축소를 할 때도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이다.

이로써 한글 캡션 설정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보았다. 꼭 본문 내용과는 위치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는게 좋다. 모두들 적재적소의 위치와 내용으로 설명문구를 잘 다실 수 있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