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캡쳐 효율적이게 하기


포스팅을 되도록이면 자주 하려고 노력하는 글쓴이가 유독 애용하는 기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캡쳐 또는 스크린샷이다. 웹상에서 설명이나 강의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필요한 장면을 저장하고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런저런 가공을 한다. 지금 이 글에서도 같은 과정이 반복된다. 하지만, 우리가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면서 슬라이드내의 내용을 꾸밀 때만큼은 해당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는 파워포인트 캡쳐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동선이 짧아진다. 다른 스크린샷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찍고, 저장하고 삽입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입력한 후 슬라이드 안에서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크린샷 기능으로 파워포인트 캡쳐 해보자.


정말 심플하니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 일단 '삽입' 리본메뉴로 이동한다.



그리고 이미지 그룹에서 카메라 모양이 있는 '스크린샷' 기능을 찾는다.



그러면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여기서는 내가 현재 열어두고 있는 창들을 기준으로 한방에 캡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원하는게 없다면 화면 캡처(C)를 실행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스크린샷을 하려는 화면을 현재 작업하고 있는 파워포인트 창 바로 뒷면에 두어야 한다. 안그러면 다른 창들에 가려서 안보이거나 바탕화면만 보이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정상적으로 기능이 작동 됬으면 이미지가 자동으로 슬라이드에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혹시라도 키보드가 잘 작동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팁이다. 이 장점들을 가만히 둔다면 낭비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많은 이미지 편집 툴들이 있고 편리하지만 결국 시간을 아끼면서 심플한게 최고다. 만약 이미 사용하고 있는 뛰어난 이미지 유틸이 없다면 PPT를 제작할 때 만큼은 파워포인트 캡쳐 스킬을 사용해서 시간과 힘을 아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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