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그래프 축 추가 총정리


시각적 자료는 데이터를 분석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렇기에 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 어떤 식으로 나타낼지에 대한 결정을 가볍게 내릴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떤 유형을 쓰느냐에 따라 읽는이 혹은 보는이의 해석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체감도 혹은 객관성이 떨어지거나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시각자료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땐, 가장 적당한 그래프의 유형과 표현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 선택해야 한다.


엑셀 그래프 축 추가 같은 경우는 효율적인 그래프 구성을 위해서 우리가 알고 있어야할 기능이다. 간단하게 이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고 바로 y축 2개 만들기, 즉 보조축을 만드는 법을 설명하겠다.


Y축을 더하는 이유

우리는 자료들 중 특정 데이터의 수치 차이가 심해 그래프가 읽기 어렵거나 보기 안 좋은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축을 하나 더 만들어서 그 특정 데이터를 구별시켜 줄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좀 더 한 눈에 그래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엑셀 그래프 축 추가 방법 안내


먼저 이런 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독자님들께서는 미리 가지고 계신 표를 열어주시면 된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필자의 예제에서는 B가 월등하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필자는 설명을 위해 차이를 크게 만들었다. 이 표 안에서 한 셀을 지정해 주고 삽입으로 리본 메뉴를 고정한다.



그리고 원하는 종류의 차트를 선택해 준다. 본인은 가장 심플한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참고로 저렇게 마우스 오버한 상태에서 미니 설명 상자를 보시면 각 차트 유형의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차트도구의 디자인 탭에서 디자인도 선택하고 제목도 붙여준다. 최대한 눈에 잘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만들려 노력하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는 B열의 차이가 격하게 커서 위와 같은 모양이 나왔다. 이렇게 수치의 차이가 커서 그래프가 난해한 경우에 엑셀 그래프 축 추가 스킬을 이용하면 된다.



문제가 되는 차트를 우클릭 한다. 그리고 데이터 계열 서식을 실행한다.



계열 옵션에서 보조 축을 표시해 준다. (작업환경이 2016이 아닌 다른 버전을 쓰시고 계신다면 아마 필자와는 다르게 새 창이 생성되셨을 것 같다. 거기서도 동일하게 계열옵션에서 보조축을 표시해주면 된다.)




여기까지 해주시면 예제와 같이 차트 측면에 새로운 Y축이 하나 생기면서 전체적인 높이가 밸런스를 이룬다. 근데 여기까지만 하면 다른 자료들이 다 가려진다. 놀라실 필요 없다. 보기 유형을 변경하면 해결된다.



해당 차트에서 다시 우클릭을 해주고 계열 차트 종류 변경으로 넘어간다.



종류를 꺽은선형으로 바꾼다. 이때 전체를 바꾸는게 아닌 보조축과 연결되 있는 그래프만을 변경하는 것이다.



그러면 엑셀 그래프 축 추가 기능이 안정스럽게 삽입된 차트를 감상할 수 있다. X축 하나, Y축 두개로 한층 더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Excel 글도 누군가에게 미약하게나마 유용하길 바라며 설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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