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피부톤 보정 1분만에

Photoshop의 기본들에 대해서 글들을 조금씩 쓰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포토샵 피부톤 보정 하는법은 초반에 배우기가 꺼려졌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배우면 제가 계속 사용하고 싶을것만 같거든요.



우리가 사진을 보다보면 살짝 아쉬울 때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부탁하기에는 조금 민망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럴때는 역시 포토샵 피부톤 보정 효과를 직접 사용하시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남용하지 않는 선 안에서 말입니다. 화장하듯이 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 올거에요. 단계별로 디테일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컴퓨터에 소장하고 계신 Adobe Photoshop을 열어주세요.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카테고리 이름처럼 아직 친구까지는 아닌것 같네요. 언젠가는 베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토샵 버전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기본 기능들만 이용할거기 때문입니다.



파일에서 피부보정 하고싶은 사진을 가져와 주세요. 파일에서 오픈을 해주셔서 찾아와 주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처럼 아름다운 분들의 이미지를 예시로 들 수 있지만 왠지 실용적여 보이지가 않아서 과감히 제 피부를 예제로 가져다 놨습니다.




저 얼굴의 넓고 용감한 모공들을 보니 빨리 포토샵 피부톤 보정 효과로 덮어야 될 것 같습니다.



얼굴 밝기 조절을 위해서 곡선창을 사용하야 합니다. 화사한 피부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설정해야 되는 수치이죠. 키보드에서 컨트롤과 알파벳 M을 해주시면 팝업창이 나옵니다.




보시면 일직선으로 되있는 선 가운데 부분을 살짝 위로 올려줍니다. 저처럼 하셔도 되지만 사진의 변화를 보면서 적절히 조절해주세요. 이미지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깐요. 심하게 올리시면 얼굴이 사라집니다.



레벨도 한번 조절해 봅시다. 컨트롤과 L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저 양 모서리가 살짝 둥근 세모들을 조절해가면서 내가 원하는 톤을 찾아주시고 확인해주세요. 여기까지만 해도 울긋 불긋하고 자잘한게 가려지면서 부드러워집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왠지 몇프로 부족해보여요.



도구 모음에서 패치툴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먼저 점이나 여드름 자국 또는 대왕 모공들을 동그랗게 설정해 주신 후 나름 자신있는 부위로 옮겨주세요. 이 과정을 몇번 더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계속 하시다 보면 포토샵 피부톤 보정 효과로 딴 사람이 된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요즘 포토샵 관련 포스팅을 할 때마다 양심이 찔립니다. 예전에 다리 늘리기 미니강좌때부터 그렇습니다. 모두들 이쁘게 멋있게 잘하시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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