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이 잘 잡히도록 노력

예전에 운동을 배울때 가르쳐주시는 분께서 몸의 중심 즉 코어를 특히 강조해주셨던게 기억이 난다. 또, 집 근처 한의원에서도 의사 선생님께서도 몸의 중심을 강조하시면서 열변을 하셨던것도 인상이 깊었다.



나같은 일반인이 운동을 하면서 하기 쉬운 실수가 보이기식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두근과 가슴근육으로 치중되게 운동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열심히 할수록 허리가 뻐근해지고 불편한걸 느끼게 된다. 맞다, 내몸의 중심 부분을 소홀히 여긴 결과다.



그래서 올해는 허리, 복부 중심의 운동에 더 관심을 가지며 하고 있다. 유산소 비율도 더 높였다. 그러니 확실히 몸이 더 편한게 느껴졌다. 조금만 무리한다 싶으면 골골하게 되던 골반쪽 통증도 많이 완화되었다. 사실 거의 사라지는것처럼 느낀다. 허리 부분을 위해선 플랭크를 자주 했는데, 은근 심심해서 예전에 자주 사용했더 로망체어를 검색해서 마련했다.



백익스텐션 운동을 위한 가정용이기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흔들림도 거의 없고. 그런데 하다 보니 사이드밴드 하이퍼익스텐션(?)도 좋을것 같아서 하고 있는데 발 두는 부분이 아직 편치는 않더라. 아직은 내가 미숙해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천천히 자세교정하며 해야겠다.



모든게 그렇듯이 중심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마음과 생각의 중심이 잘 잡혀야지 다른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 같다. 그렇다고 고집쟁이가 되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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