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 VS 가공식품

자연식품 (Natural Food)과

  

가공식품(Processed Food)

   

어떤게 더 좋을까요?

지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당연히 자연식품이지" 라고 대답하실 것 같습니다.

현대화가 될 수록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의 폭들이 넓어졌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의 발전과 수요는 주목할 만합니다.

사람들은 왜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세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편리성 - 조리시간과 설거지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간단히 먹을 수 있습니다.

 

맛 - 가공식품의 식감과 자극적인 맛은 대중의 입맛을 쉽게 만족시키고 중독성 있습니다.

경제성 - 돈을 절약하며 한끼를 때울 수 있습니다.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많은 장점들이 많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장점들이죠.

하지만,

우리 몸에는 어떨까요?

음식에는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1. 맛보고 즐기는 것

2. 우리 몸의 필요한 건강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1, 2번의 기능 둘 다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은 분명 1번의 기능을 만족시켜주지만

2번의 기능은 우리의 건강을 고려할 때, 제 역활을 못해줍니다.

독자님들도 아시다시피,

음식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연구를 통해 음식들의 좋고 나쁨이 증명되고 있지만 그 보고들은 변하기도 합니다.

좋은줄 알았던 음식이 알고 보면 오히려 해가되고

해롭다 보고된 음식이 더 조사해보니 좋기도 하고.

혹은, 좋다 나쁘다가 계속 바뀌는 현재진행형음식들도 있습니다.

(예: 커피ㅠㅠ 어디서는 좋다 하고, 어디서는 나쁘다하고 일년에 몇번씩 관련 기사를 보네요.

뭐가 맞는건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식품 (야채, 과일, 곡물)이 가공식품 (통조림, 냉동식품, 라면)보다는 언제나 더 건강한 음식입니다.

사람이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식품이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연식품은 살아있고 건강한 음식입니다.

가공식품과 같이 화학적으로 표백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정제하지 않은 순수한 음식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될 건,

가공식품은 하나의 사업적 제품이란 것입니다.

이 제품을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팔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을 길게 만들어야겠죠.

유통기한을 길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위적인 요소들이 들어갑니다.

또한, 이 제품을 소비자들이 자주 찾게 하기위해서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그리하여서 인위적으로 많은 양의 설탕과 기름들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 몸에게 독과 같습니다.

가공된 음식은 자연적인 우리몸에게 낯선 존재이고 해를 끼칩니다.

건강한 식습관의 첫 단계는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것 입니다.

가공식품들의 장점이 우리의 건강과 바꿀 만큼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음...저도 솔직히 야식으로 라면과 치킨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ㅋㅋ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연식품을 찾고 더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모두들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인생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