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기념겸 한가위

이번 추석은 평소하고 많이 달랐어요.


좀... 편하면석 특별한 추석이랄까요.


생일도 같이 기념했거든요 ㅋㅋ



생일이 9월 초에 있어서 제작년인가? 한번은 추석당일이 생일일 때도 있었죠 ㅋㅋ


생일날 따로 만나지 않고 주로 추석때 가족들이 모이니 그날 같이 기념해요.


좋은것 같아요.


올 한가위는 최대한 간단히 했어요. 송편도 않하고 간단히 하려 노력했죠.


그래도 손이많이 가지만요 ㅋㅋ, 그래도 레져활동 중심으로 이번엔 보내자란 취지가 있었기에 여느때보다는 편했던것 같아요.


첫 날에는 저녁에 동생과 같이 외식을 했어요.


은근 식당에 사람 많더라고요 :)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치킨 필라프와



목살한상을 먹었죠. 양이 정말 푸짐했지요


그리고 바로 영화를 보러 고고했지요.



인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처음에는 왜 인기가 많은지 몰랐어요.


주제가 잘못하면 식상해질 수 도 있을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저의 착각이란것을 톡톡히 보여준 영화였답니다 ㅋㅋ


팝콘도 먹고 음료도 먹고 냠냠


영화관의 매력이죠 ㅎ


집에서 편하게 볼 수도 있지만, 영화관 팝콘의 매력은 느끼기 어렵잖아요.


집에서 직접하긴 귀찮고요.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오고, 어머니와 수다 떨며 새벽 늦게 잠이 들었죠.



어렸을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가서 북적북적 거리며 지냈던 좋은 추억이 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보내는것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대화할 시간도 함께할 시간도 더 많아지는것 같고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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