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 를 보며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지선 작가란 이름은 제가 학생 때 본 간증 동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간증에서 이 분이 책을 쓰셨구나 란 것을 알게 됬고요.


개인적으로 그분의 말씀이 인상 깊어서 언젠가 한 번 쯤 읽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게으름과 핑계 아닌 핑계로 독서를 계속 미루었지요 ㅠㅠ


그 후 군부대 훈련중 중대장이 이 책을 언급한 것을 들었습니다.


"지선아 사랑해"와 "아프니까 청준이다"란 책을 언급했던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어야 겠다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책을 샀고 읽었습니다.


상태 괜찮은 중고책으로 구매했는데, 소장용으로 새거 하나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음...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참, 고마운 책입니다.



정말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겪은 이지선 작가님.


그 아픔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보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조그만거 하나 하나 감사하게 만들고,


책을 한장 한장 넘기는 내 손과 시간, 눈...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감사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사는건 분명 힘든 일입니다. 


이지선 작가님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떻게 지혜롭게, 감사하게 살아가야 되는지 삶을 통해 가르쳐주는것 같았습니다.




기독교적인 책이지만,


기독교가 아니신 분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지 아닐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불평불만하며 짜증이 날때 문득 문득 생각나며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지선아 사랑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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