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글씨크기 조절하기

예전에는 스티커메모를 자주 사용했지만 요즘 들어서 메모장을 더 찾는다. 일단 배경화면이 지전분 해지는게 싫었고 좀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짤막한 글을 정리해놓기도 안성맞춤이다. 이렇게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메모장 글씨크기 조정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예상이 맞았다. 이런 와중에 메모장의 단점을 커버할만한 팁도 얻을 수 있었다.

윈도우 기초 프로그램으로 내장되어 있는 메모장은 찾기 쉽다. 필자는 주로 필요한 프로그램은 이렇게 서치해서 찾는 편이다. 정말 자주 이용하면 작업 표시줄에 고정 시킨다.

메모장 글씨크기 바꾸기의 핵심은 편집 옆에 있는 서식 메뉴다.

서브메뉴가 단촐해서 찾기 쉽다. 여기서 글꼴(F)로 이동한다.

여기서 글꼴과 스타일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메모장 글씨크기 선택을 할 수 있다. 미리보기를 통해서 수치뿐만 아니라 미리 비교가 가능하기에 편하다. 참고로, 전체 선택해서 서식으로 갈 필요가 없다. 서식에 가면 자동으로 전체 적용이 된다.

이 외에 시간 절약하고 효율 높이는 팁도 알아보자

메모장을 이용할 때 폰트 사이즈와 더불어 불편한 점이 있다면 글자 잘림 현상이다. 이것도 우리가 보기 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동일하게 서식을 간 후 자동 줄 바꿈을 해주면 된다.

그러면 작업창에 반응하면서 자동으로 줄을 바꾼다. 이렇게하면 엔터치면서 하나씩 수정할 필요가 없다. 내가 원하는 크기로 늘리거나 줄이면 알맞게 수정된다. 마치 반응형 테마같다. 지금까지 메모장 글씨크기 및 알아두면 유용한 팁들을 알아봤다. 이런 기능들을 잘 활용해서 맞춤설정만 잘 해두면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들이 왜 메모장을 자주 이용하는지 예전에는 몰랐지만 요즘 들어서 이 보조프로그램 매력에 푹 빠졌다.